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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숲길을 지나며 - 이영주
꽃잎이 지나분데,
여름이 왔나분데,
삽짝에 서성여도
엽서는 안 오는데,
휘어진 등성이 길이
땀방울에 젖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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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숲길을 지나며 - 이영주
꽃잎이 지나분데,
여름이 왔나분데,
삽짝에 서성여도
엽서는 안 오는데,
휘어진 등성이 길이
땀방울에 젖고 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