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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 황정자
가지 끝에 걸려 있는
서슬 퍼런 초승달은
지척이 천리인 듯
닿을 듯 닿지 않는
오뉴월
가슴시린 한
베어내는 은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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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 시조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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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 신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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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 신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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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 J에게 / 신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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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회'에 부쳐 - 신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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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심 - 신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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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 - 신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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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 김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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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상 - 김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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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김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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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 김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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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산에 올라 - 김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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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노래 - 김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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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날을 위하여 - 김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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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은 시작이어라 - 김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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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문 - 김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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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거울 - 김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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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편지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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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레보다 푸른 사랑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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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편지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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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처럼 비가 내리고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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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의 인생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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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한 장 - 김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