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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마 속으로 - 이원식
버려진 손거울이었다
한 하늘을 바라보는
구름보다 가벼운 새 한 마리 날아간다
허기진 꽃잎이 질 때
누군가의
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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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마 속으로 - 이원식
버려진 손거울이었다
한 하늘을 바라보는
구름보다 가벼운 새 한 마리 날아간다
허기진 꽃잎이 질 때
누군가의
발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