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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 홍승희
바람이 정해 준 대로
고분고분 정착한 땅
수분지족(守分知足) 절제 지켜
번성시킨 가문인데
누군가
잘못 불러 준 이름
막 산 누명 썼구나.
더 높은 욕망의 탑
휩쓸리다, 물어뜨다,
반주구래 겉을 발라
떡 먹듯이 변신하며
스스로
세상 보란 듯
저 문패를 거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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