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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島 - 박영자
한 점 혈육으로 가지 끝에 매달린 듯
오늘 또 깃발보다 싱싱하게 살아 남아
風向을 살갗에 비벼대는 東海의 뽀얀 힘줄.
갈매기 끼룩댄다 등불 걸어 높아야지
까만 밤이 밀리는 밀리는 그 포효 앞에서
北關의 눈발을 닮은 노래하는 섬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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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 시조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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