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 채윤병
가을 산 뒤흔들며
기세 펴던 저 단풍잎
평생 살던 정든 집도
한 순간에 걷어 차고
되돌아
되돌릴 수 없는
독자 길을 걷고 있다.
나 홀로 사는 비결
머릿속에 되새기며
목숨도 미련 없이
불사르게 내 던지고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시심(詩心) 가득 엮고 있다.
낙엽 - 채윤병
가을 산 뒤흔들며
기세 펴던 저 단풍잎
평생 살던 정든 집도
한 순간에 걷어 차고
되돌아
되돌릴 수 없는
독자 길을 걷고 있다.
나 홀로 사는 비결
머릿속에 되새기며
목숨도 미련 없이
불사르게 내 던지고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시심(詩心) 가득 엮고 있다.
우리시 시조의 이해
가을 - 신현필
선택 - 신현필
인생 - J에게 / 신현필
'물때회'에 부쳐 - 신현필
평상심 - 신현필
반추 - 신현필
그대에게 - 김영덕
표상 - 김영덕
아버지 - 김영덕
길 - 김영덕
가끔은 산에 올라 - 김영덕
일상의 노래 - 김영덕
담백한 날을 위하여 - 김영덕
끝은 시작이어라 - 김영덕
불이문 - 김영덕
나무거울 - 김영덕
겨울편지 - 김민정
에밀레보다 푸른 사랑 - 김민정
가을편지 - 김민정
슬픔처럼 비가 내리고 - 김민정
한 잔의 인생 - 김민정
마음 한 장 - 김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