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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어머니여(2) / 신명자
- 고층 아파트에서-
생각을 풀어 놓은
아름다운 햇살이여
층층마다 들려오는
삶의 소리 웃음소리
먼 나라
보물섬이 온 듯
우쭐해진 마음이여
흘러가는 새털구름
무등 타고 가는 하늘
수원성 돌때마다
얼비치는 옥순봉(玉筍峰)아
꿈 속에
그려 보누나
돌아 갈 수 없는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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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어머니여(2) / 신명자
- 고층 아파트에서-
생각을 풀어 놓은
아름다운 햇살이여
층층마다 들려오는
삶의 소리 웃음소리
먼 나라
보물섬이 온 듯
우쭐해진 마음이여
흘러가는 새털구름
무등 타고 가는 하늘
수원성 돌때마다
얼비치는 옥순봉(玉筍峰)아
꿈 속에
그려 보누나
돌아 갈 수 없는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