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 김상옥
구두를
새로 지어
딸에게 신겨 주고
저만치
가는 양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한생애
사무치던 일도
저리 쉽게 가겄네.
어느 날 - 김상옥
구두를
새로 지어
딸에게 신겨 주고
저만치
가는 양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한생애
사무치던 일도
저리 쉽게 가겄네.
우리시 시조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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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 신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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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심 - 신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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