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7,553 추천 수 12 댓글 0
多島海 所見 / 허 연
입술이 스칠세라
볼을 또한 비벼대 듯
섬이
섬에 기대인 채
잠이라도 들었을까
솨,
솨,
솨, 물소리도
아물아물 하거니.
큰 섬의 등뒤에서
고개를 들이밀고
그래도 모자라서
발돋음하고 선 채
날이면
저리 날마다
무얼 기다릴거나.
-
우리시 시조의 이해
-
가을 - 신현필
-
선택 - 신현필
-
인생 - J에게 / 신현필
-
'물때회'에 부쳐 - 신현필
-
평상심 - 신현필
-
반추 - 신현필
-
그대에게 - 김영덕
-
표상 - 김영덕
-
아버지 - 김영덕
-
길 - 김영덕
-
가끔은 산에 올라 - 김영덕
-
일상의 노래 - 김영덕
-
담백한 날을 위하여 - 김영덕
-
끝은 시작이어라 - 김영덕
-
불이문 - 김영덕
-
나무거울 - 김영덕
-
겨울편지 - 김민정
-
에밀레보다 푸른 사랑 - 김민정
-
가을편지 - 김민정
-
슬픔처럼 비가 내리고 - 김민정
-
한 잔의 인생 - 김민정
-
마음 한 장 - 김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