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詩나눔 ※……………현대시조 T기본글꼴 기본글꼴✔ 나눔고딕✔ 맑은고딕✔ 돋움✔ ✔ 뷰어로 보기 2007.11.08 01:17 봄비 산조(散調) - 정위진 바람의종 조회 수 7,739 추천 수 4 댓글 0 게시물 주소복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위로 아래로 인쇄 쓰기 목록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위로 아래로 인쇄 쓰기 목록 수정 삭제 봄비 산조(散調) - 정위진 발 고운 명주실로 겨울을 닦아낸다 개나리 휘인 가지에 눈을 또록 틔우면서 종일을 물가마 타고 은실같은 비 내린다. 어느 호텔 샨데리아 닮은 흰등 밝힌 목련가지 봄비가 지나면서 엮어놓은 주렴인듯 햇살이 황모필을 들고 오색무늬 치고 있다. 출전:시집<아자창과 반향(半香)> 4 추천 0 비추천 목록 위로 아래로 인쇄 쓰기 목록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현대시조 List Zine Gallery FirstThumb 공지 isGranted() && $use_category_update" class="cate"> 우리시 시조의 이해 바람의종 바람의종 1044 가을 - 신현필 바람의종 1043 선택 - 신현필 바람의종 1042 인생 - J에게 / 신현필 바람의종 1041 '물때회'에 부쳐 - 신현필 바람의종 1040 평상심 - 신현필 바람의종 1039 반추 - 신현필 바람의종 1038 그대에게 - 김영덕 바람의종 1037 표상 - 김영덕 바람의종 1036 아버지 - 김영덕 바람의종 1035 길 - 김영덕 바람의종 1034 가끔은 산에 올라 - 김영덕 바람의종 1033 일상의 노래 - 김영덕 바람의종 1032 담백한 날을 위하여 - 김영덕 바람의종 1031 끝은 시작이어라 - 김영덕 바람의종 1030 불이문 - 김영덕 바람의종 1029 나무거울 - 김영덕 바람의종 1028 겨울편지 - 김민정 바람의종 1027 에밀레보다 푸른 사랑 - 김민정 바람의종 1026 가을편지 - 김민정 바람의종 1025 슬픔처럼 비가 내리고 - 김민정 바람의종 1024 한 잔의 인생 - 김민정 바람의종 1023 마음 한 장 - 김민정 목록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닉네임태그 전체검색 제목+내용+댓글 확장 변수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48 Next / 48 GO
봄비 산조(散調) - 정위진 발 고운 명주실로 겨울을 닦아낸다 개나리 휘인 가지에 눈을 또록 틔우면서 종일을 물가마 타고 은실같은 비 내린다. 어느 호텔 샨데리아 닮은 흰등 밝힌 목련가지 봄비가 지나면서 엮어놓은 주렴인듯 햇살이 황모필을 들고 오색무늬 치고 있다. 출전:시집<아자창과 반향(半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