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9,298 추천 수 8 댓글 0
홍매의 눈 - 이양순
검은 등걸 위에 붉은 눈을 뜬 여린 숨결
아지은 야윈 햇살 애써 끌어 가슴에 안고
입술을 깨물며 벙그는 계절의 사랑이여
가녀린 눈망울에 작은 눈물 고여 들어
알알이 맺힌 목숨 사무쳐 홍매로 피느냐
시린 날 서러움 달래며 얼굴 붉힌 고운 님
-
우리시 시조의 이해
-
가을 - 신현필
-
선택 - 신현필
-
인생 - J에게 / 신현필
-
'물때회'에 부쳐 - 신현필
-
평상심 - 신현필
-
반추 - 신현필
-
그대에게 - 김영덕
-
표상 - 김영덕
-
아버지 - 김영덕
-
길 - 김영덕
-
가끔은 산에 올라 - 김영덕
-
일상의 노래 - 김영덕
-
담백한 날을 위하여 - 김영덕
-
끝은 시작이어라 - 김영덕
-
불이문 - 김영덕
-
나무거울 - 김영덕
-
겨울편지 - 김민정
-
에밀레보다 푸른 사랑 - 김민정
-
가을편지 - 김민정
-
슬픔처럼 비가 내리고 - 김민정
-
한 잔의 인생 - 김민정
-
마음 한 장 - 김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