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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 - 홍오선
일 없이 무료한 날 어디서 이런 향이!
후각을 깨워 보니 창가에 난향일레
저토록 은은한 암향(暗香) 그대서 군잘런가
맹물만 가끔 주고 무심코 지낸 속인(俗人)
신비의 일침 훈계 호되게 얻어맞고
난잎 속 꽃대에 앉아 명상(暝想)에 든 내 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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