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6,851 추천 수 5 댓글 0
가뭄 뒤 여우비를 맞으며 - 김보영
애타게
기다리던
내 님이 오셨습니다
원망을
보듬듯이
한숨을 씻어 주듯
넉넉히
오시란 말은
너무 기뻐 잊었습니다.
밉도록
갈구하던
내 님이 오셨습니다
창 앞에
목을 매던
하얀 밤 잊게하는,
사랑이
맵고 짠건지
투정마저 잊었습니다.
- read more
-
가을 - 신현필
-
선택 - 신현필
-
인생 - J에게 / 신현필
-
'물때회'에 부쳐 - 신현필
-
평상심 - 신현필
-
반추 - 신현필
-
그대에게 - 김영덕
-
표상 - 김영덕
-
아버지 - 김영덕
-
길 - 김영덕
-
가끔은 산에 올라 - 김영덕
-
일상의 노래 - 김영덕
-
담백한 날을 위하여 - 김영덕
-
끝은 시작이어라 - 김영덕
-
불이문 - 김영덕
-
나무거울 - 김영덕
-
겨울편지 - 김민정
-
에밀레보다 푸른 사랑 - 김민정
-
가을편지 - 김민정
-
슬픔처럼 비가 내리고 - 김민정
-
한 잔의 인생 - 김민정
-
마음 한 장 - 김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