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 - 김사림
강물 속에
봄이 흐른다.
얼었던 덩어리가
봄 향기에 놀라
겨울을 깨뜨린다.
조용한 한낮에
뻐꾸기 소리가
강물 위에 흐는다.
강물 - 김사림
강물 속에
봄이 흐른다.
얼었던 덩어리가
봄 향기에 놀라
겨울을 깨뜨린다.
조용한 한낮에
뻐꾸기 소리가
강물 위에 흐는다.
온도계 - 김봉석
초승달 - 최만조
눈 - 황금찬
한겨울 - 박지현
고드름 - 유지영
입김 - 신형건
끼리끼리 - 심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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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 - 김숙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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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 - 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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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에 햇살 한 자락 - 권영세
아이들은 즐겁다 - 장사도
눈 - 박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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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 김사림
첫서리 내리면 - 김요섭
이슬 5 - 김재용
소양강 안개 - 박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