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 김요섭
아침과 같이 고요한 나라가 있었다.
그 나라에는 한 그루의 커다란
꿈나무가 있었다.
꿈나무는 5월이면
잎사귀 대신 주렁주렁
꿈을 피워 놓는 나무다.
이상한 꿈나무의 그림자는
저 먼 달 속까지 비치어 계수나무가 되었다.
꿈나무 - 김요섭
아침과 같이 고요한 나라가 있었다.
그 나라에는 한 그루의 커다란
꿈나무가 있었다.
꿈나무는 5월이면
잎사귀 대신 주렁주렁
꿈을 피워 놓는 나무다.
이상한 꿈나무의 그림자는
저 먼 달 속까지 비치어 계수나무가 되었다.
온도계 - 김봉석
초승달 - 최만조
눈 - 황금찬
한겨울 - 박지현
고드름 - 유지영
입김 - 신형건
끼리끼리 - 심윤섭
조약돌 - 이무일
조약돌 - 김숙분
하얀 조약돌 - 김진광
조약돌 - 정하나
별 - 이봉춘
형제별 - 방정환
꽃바람 - 윤수천
새벽길 - 임원재
거미줄에 햇살 한 자락 - 권영세
아이들은 즐겁다 - 장사도
눈 - 박두순
두레박 - 유성윤
강물 - 김사림
첫서리 내리면 - 김요섭
이슬 5 - 김재용
소양강 안개 - 박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