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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 김구연
6.25 동란 때
군인들이 많이 죽었다는
동멧산에는 해마다
유난히도 붉은
진달래꽃이
아름으로 피어납니다.
마을 사람들은
참꽃을 따서 먹지만
동멧산 진달래꽃만은
한사코 따지를 않았습니다.
어느 때 어디서이건
진달래꽃을 보면
동멧산이 떠오릅니다.
꽃불 속에 어른어른
아버지가 보입니다.
삼촌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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