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랬을까 - 이종택
누가 그랬을까?
돌멩이에 맞아
집에 온 아기 참새
날갯죽지가
파르르 떤다.
한밤내
앓는 소리
가느단 울음.
"얘야 울지 마라.
아파도 참아 봐라."
엄마 참새 두 눈에도
눈물 한 방울.
누가 그랬을까 - 이종택
누가 그랬을까?
돌멩이에 맞아
집에 온 아기 참새
날갯죽지가
파르르 떤다.
한밤내
앓는 소리
가느단 울음.
"얘야 울지 마라.
아파도 참아 봐라."
엄마 참새 두 눈에도
눈물 한 방울.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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