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9,729 추천 수 9 댓글 0
모래톱을 건너며 - 알프레드 테니슨
해 지고 저녁 별
나를 부르는 소리
나 바다로 떠날 때
모래톱에 슬픈 울음 없기를
무한한 바다에서 온 것이
다시 제 고향으로 돌아갈 때
소리나 거품이 나기에는 너무나 충만한
잠든 듯 움직이는 조수만이 있기를
황혼 그리고 저녁 종소리
그 후에는 어둠
내가 배에 오를 때
이별의 슬픔이 없기를
시간과 공간의 한계로부터
물결이 나를 싣고 멀리 가더라도
나를 인도해 줄 분을 만나게 되기를
나 모래톱을 건넜을 때
風文
Nov 08 2024
風文
Nov 06 2024
風文
Nov 04 2024
風文
Nov 02 2024
風文
Oct 28 2024
風文
Oct 25 2024
風文
Oct 24 2024
風文
Oct 23 2024
風文
Oct 22 2024
風文
Oct 21 2024
風文
Oct 18 2024
風文
Oct 17 2024
風文
Oct 16 2024
風文
Oct 15 2024
風文
Oct 14 2024
風文
Oct 13 2024
風文
Oct 12 2024
風文
Feb 11 2023
바람의종
Feb 06 2010
바람의종
Nov 03 2009
바람의종
Jun 09 2009
바람의종
May 25 2009
바람의종
May 25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