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前生)을 생각하다 - 서안나

눈 내리는 날은 기차를 타자 - 이영춘

아무도 없는 물가에서 노래를 불렀다 - 김충규

그림자에게도 우산을 - 길상호

문득 - 이미산

길바닥 생(生)에 대한 고찰 - 이기와

분열의 역사 - 정채원

오후 세시 - 김상미

열매보다 강한 잎 - 정숙자

나무의 길 - 이해리

바람의 냄새 - 윤의섭

모퉁이 - 박제영

철거반원들 - 이기헌

神의 하늘에도 어둠은 있다 - 오세영

희망 - 나태주

그림자를 팔다 - 유안진

천 개의 손 - 최금진

백합의 선물 - 최승자

세상이 안개에 뒤덮이는 시간이 있다 - 함성호

할매 말에 싹이 돋고 잎이 피고 - 고재종

나의 고래를 위하여 - 정일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