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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마흔 - 손세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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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백마역 附近 - 김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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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슬프므로 슬프지 않다 - 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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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산경 - 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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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치자꽃 설화 - 박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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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한 호흡 - 문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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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배추 절이기 - 김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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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겨울 나그네 - 우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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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담쟁이 - 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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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주막에서 - 천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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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누우떼가 강을 건너는 법 - 복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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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 - 최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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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래 바다는 - 송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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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물이 될 때까지 - 신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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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숨길 수 없는 노래·2 - 이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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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농업박물관 소식 - 이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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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를 생각하게 하는 것들 - 천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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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몸 성히 잘 있거라 - 권석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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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염장 - 이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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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멧새소리 - 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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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사직서 쓰는 아침 - 전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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