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 그날은 - 천상병
이젠 몇년이었는가
아이론 및 와이샤쓰같이
당한 그날은
이젠 몇년이었는가
무서운 집 뒷창가에 여름 곤충 한 마리
땀흘리는 나에게 악수를 청한 그날은
네 살과 뼈는 알고 있다.
진실과 고통
그 어느쪽이 강자인가를
내 마음 하늘
한편 가에서
새는 소스라치게 날개 편다.
새 : 그날은 - 천상병
이젠 몇년이었는가
아이론 및 와이샤쓰같이
당한 그날은
이젠 몇년이었는가
무서운 집 뒷창가에 여름 곤충 한 마리
땀흘리는 나에게 악수를 청한 그날은
네 살과 뼈는 알고 있다.
진실과 고통
그 어느쪽이 강자인가를
내 마음 하늘
한편 가에서
새는 소스라치게 날개 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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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2 | 사평역에서 - 곽재구 | 風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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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0 | 고향 - 정지용 | 風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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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7 | 휴전선 - 박봉우 | 風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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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5 | 늦가을 - 김지하 | 風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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