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아 바다 - 정지용
나의 가슴은
조그만 갈릴레아 바다).
때없이 설레는 파도는
미한 풍경을 이룰 수 없도다.
예전에 문제들은
잠자는 주를 깨웠도다.
주를 다만 깨움으로
그들의 신덕은 복되도다.
돛폭은 다시 펴고
키는 방향을 찾었도다.
오늘도 나의 조그만 (갈릴레아)에서
주는 짐짓 잠자신 줄을-.
바람과 바다가 잠잠한 후에야
나의 탄식은 깨달었도다.
갈릴레아 바다 - 정지용
나의 가슴은
조그만 갈릴레아 바다).
때없이 설레는 파도는
미한 풍경을 이룰 수 없도다.
예전에 문제들은
잠자는 주를 깨웠도다.
주를 다만 깨움으로
그들의 신덕은 복되도다.
돛폭은 다시 펴고
키는 방향을 찾었도다.
오늘도 나의 조그만 (갈릴레아)에서
주는 짐짓 잠자신 줄을-.
바람과 바다가 잠잠한 후에야
나의 탄식은 깨달었도다.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보름달에게 2 - 이해인
피곤한 하루의 나머지 시간 - 김수영
둘 다 - 윤동주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허튼소리 - 김수영
밤 - 윤동주
어떤 별에게 - 이해인
中庸(중용)에 대하여 - 김수영
빨래 - 윤동주
아름다운 순간들 - 이해인
가다오 나가다오 - 김수영
황혼이 바다가 되어 - 윤동주
안녕히 가십시오 - 이해인
거미잡이 - 김수영
아침 - 윤동주
슬픈 날의 편지 - 이해인
나는 아리조나 카보이야 - 김수영
편지 - 윤동주
선물의 집 - 이해인
晩時之歎(만시지탄)은 있지만 - 김수영
굴뚝 - 윤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