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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불과 손 - 정지용
고요히 그싯는 손씨로
방안 하나 차는 불빛 !
별안간 꽃다발에 안긴 듯이
올빼미처럼 일어나 큰눈을 뜨다.
그대의 붉은 손이
바위틈에 물을 따오다,
산양의 젖을 옮기다,
간소한 채소를 기르다,
오묘한 가지에
장미가 피듯이
그대 손에 초밤불이 낳도다.
공지 | isGranted() && $use_category_update" class="cate"> |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 風文 | 2023.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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