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해ㅅ살 - 정지용
불 피어오르듯하는 술
한숨에 키여도 아아 배고파라.
수저븐 듯 놓인 유리컵
바쟉바쟉 씹는 대로 배고프리.
네 눈은 고만스런 흑단초.
네입술은 서운한 가을철 수박 한점.
빨어도 빨어도 배고프리.
술집 창문에 붉은 저녁 해ㅅ살
연연하게 탄다. 아아 배고파라.
저녁 해ㅅ살 - 정지용
불 피어오르듯하는 술
한숨에 키여도 아아 배고파라.
수저븐 듯 놓인 유리컵
바쟉바쟉 씹는 대로 배고프리.
네 눈은 고만스런 흑단초.
네입술은 서운한 가을철 수박 한점.
빨어도 빨어도 배고프리.
술집 창문에 붉은 저녁 해ㅅ살
연연하게 탄다. 아아 배고파라.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책을 읽는 기쁨 - 이해인
사랑 - 김수영
한란계 - 윤동주
제비꽃 연가 - 이해인
눈 - 김수영
장 - 윤동주
오늘의 약속 - 이해인
永田鉉次郞 (영전현차랑) - 김수영
달밤 - 윤동주
오늘을 위한 기도 - 이해인
그 방을 생각하며 - 김수영
거짓부리 - 윤동주
보름달에게 2 - 이해인
피곤한 하루의 나머지 시간 - 김수영
둘 다 - 윤동주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허튼소리 - 김수영
밤 - 윤동주
어떤 별에게 - 이해인
中庸(중용)에 대하여 - 김수영
빨래 - 윤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