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강 - 유동균
그리운 강아
내가 바람으로 불어
네게로 가면
내 곁에 나무들도
네게로 가는구나.
가다가, 가다가 하늘 보면
그리운 맘 담아 가고
가다가, 가다가 별을 보면
외로움도 담아 가마
그리운 강아
네가 바람으로 불어
내게로 오면
네 곁의 갈대들도
내게로 오는구나.
오다가, 오다가 나무를 보면
벚나무도 데려오고
오다가, 오다가 풀을 보면
흰 토끼풀도 데려오렴.
그리운 강 - 유동균
그리운 강아
내가 바람으로 불어
네게로 가면
내 곁에 나무들도
네게로 가는구나.
가다가, 가다가 하늘 보면
그리운 맘 담아 가고
가다가, 가다가 별을 보면
외로움도 담아 가마
그리운 강아
네가 바람으로 불어
내게로 오면
네 곁의 갈대들도
내게로 오는구나.
오다가, 오다가 나무를 보면
벚나무도 데려오고
오다가, 오다가 풀을 보면
흰 토끼풀도 데려오렴.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보름달에게 2 - 이해인
피곤한 하루의 나머지 시간 - 김수영
둘 다 - 윤동주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허튼소리 - 김수영
밤 -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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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중용)에 대하여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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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날의 편지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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晩時之歎(만시지탄)은 있지만 - 김수영
굴뚝 - 윤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