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 - 김주대
빈병 실은 리어카를 끄는 할머니 허리
활처럼 하얗게 굽는다
할머니 생애에 쏘지 못한 화살이
남아서일까 …
언덕을 넘어
팽팽하게 휘어지는 허리
김주대 시집"꽃이 너를 지운다"[천년의 시작]에서
활 - 김주대
빈병 실은 리어카를 끄는 할머니 허리
활처럼 하얗게 굽는다
할머니 생애에 쏘지 못한 화살이
남아서일까 …
언덕을 넘어
팽팽하게 휘어지는 허리
김주대 시집"꽃이 너를 지운다"[천년의 시작]에서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책을 읽는 기쁨 - 이해인
사랑 - 김수영
한란계 - 윤동주
제비꽃 연가 - 이해인
눈 - 김수영
장 - 윤동주
오늘의 약속 - 이해인
永田鉉次郞 (영전현차랑) - 김수영
달밤 - 윤동주
오늘을 위한 기도 - 이해인
그 방을 생각하며 - 김수영
거짓부리 - 윤동주
보름달에게 2 - 이해인
피곤한 하루의 나머지 시간 - 김수영
둘 다 - 윤동주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허튼소리 - 김수영
밤 - 윤동주
어떤 별에게 - 이해인
中庸(중용)에 대하여 - 김수영
빨래 - 윤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