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 오규원
우뚝 나무 한 그루 서 있다
언덕 위에 서 있다
허공을 파고 있는
그 나무 꼭대기에서는 새가 한 마리
가끔 몸을 기우뚱하며
붉은 해를 보고 있다
날개가 달린 그 나무의 가지
오규원 시 전집 2 [문학과 지성사]에서
나무 - 오규원
우뚝 나무 한 그루 서 있다
언덕 위에 서 있다
허공을 파고 있는
그 나무 꼭대기에서는 새가 한 마리
가끔 몸을 기우뚱하며
붉은 해를 보고 있다
날개가 달린 그 나무의 가지
오규원 시 전집 2 [문학과 지성사]에서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보름달에게 2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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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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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튼소리 - 김수영
밤 -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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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중용)에 대하여 - 김수영
빨래 - 윤동주
아름다운 순간들 - 이해인
가다오 나가다오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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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잡이 - 김수영
아침 - 윤동주
슬픈 날의 편지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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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 윤동주
선물의 집 - 이해인
晩時之歎(만시지탄)은 있지만 - 김수영
굴뚝 - 윤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