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림사 참빗 - 김영남
먼 보림사 범종 소리 속에
가지산 계곡 솔새가 살고,
그 계곡 대숲의 적막함이 있다.
9월 저녁 햇살도 비스듬하게 세운.
난 이 범종 소리를 만날 때마다
이곳에서 참빗을 꺼내
엉클어진 내 생각을 빗곤 한다.
김영남 시집"푸른 밤의 여로"[문학과 지성사]에서
보림사 참빗 - 김영남
먼 보림사 범종 소리 속에
가지산 계곡 솔새가 살고,
그 계곡 대숲의 적막함이 있다.
9월 저녁 햇살도 비스듬하게 세운.
난 이 범종 소리를 만날 때마다
이곳에서 참빗을 꺼내
엉클어진 내 생각을 빗곤 한다.
김영남 시집"푸른 밤의 여로"[문학과 지성사]에서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책을 읽는 기쁨 - 이해인
사랑 - 김수영
한란계 - 윤동주
제비꽃 연가 - 이해인
눈 - 김수영
장 - 윤동주
오늘의 약속 - 이해인
永田鉉次郞 (영전현차랑) - 김수영
달밤 - 윤동주
오늘을 위한 기도 - 이해인
그 방을 생각하며 - 김수영
거짓부리 - 윤동주
보름달에게 2 - 이해인
피곤한 하루의 나머지 시간 - 김수영
둘 다 - 윤동주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허튼소리 - 김수영
밤 - 윤동주
어떤 별에게 - 이해인
中庸(중용)에 대하여 - 김수영
빨래 - 윤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