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허기 - 이경임
둥근 달을 보면 슬퍼진다
저만큼 둥글어지기 위해
얼마나 많은 어둠들을 베어먹었을까?
그믐달을 보면 슬퍼진다
저만큼 여위도록
얼마나 사나운 어둠들에게 물어뜯겼을까?
이경임 시집"부드러운 감옥"[문학과 지성사]에서
지독한 허기 - 이경임
둥근 달을 보면 슬퍼진다
저만큼 둥글어지기 위해
얼마나 많은 어둠들을 베어먹었을까?
그믐달을 보면 슬퍼진다
저만큼 여위도록
얼마나 사나운 어둠들에게 물어뜯겼을까?
이경임 시집"부드러운 감옥"[문학과 지성사]에서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책을 읽는 기쁨 - 이해인
사랑 - 김수영
한란계 - 윤동주
제비꽃 연가 - 이해인
눈 - 김수영
장 - 윤동주
오늘의 약속 - 이해인
永田鉉次郞 (영전현차랑) - 김수영
달밤 - 윤동주
오늘을 위한 기도 - 이해인
그 방을 생각하며 - 김수영
거짓부리 -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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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하루의 나머지 시간 - 김수영
둘 다 - 윤동주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허튼소리 - 김수영
밤 -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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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중용)에 대하여 - 김수영
빨래 - 윤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