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간의 소 이야기 - 백석(白石)
병이 들면 풀밭으로 가서 풀을 뜯는 소는 인간人間보다 령靈해서 열 걸
음 안에 제 병을 낫게 할 약藥이 있는 줄 안다고
수양산首陽山의 어늬 오래된 절에서 칠십七十이 넘은 로장은 이런 이야기를
하며 치마자락의 산山나물을 추었다
*참조:1936년 백석 시집"사슴"/발표년보
이동순 編 "백석시전집"[창비]에서
절간의 소 이야기 - 백석(白石)
병이 들면 풀밭으로 가서 풀을 뜯는 소는 인간人間보다 령靈해서 열 걸
음 안에 제 병을 낫게 할 약藥이 있는 줄 안다고
수양산首陽山의 어늬 오래된 절에서 칠십七十이 넘은 로장은 이런 이야기를
하며 치마자락의 산山나물을 추었다
*참조:1936년 백석 시집"사슴"/발표년보
이동순 編 "백석시전집"[창비]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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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 風文 |
3962 | 보름달에게 2 - 이해인 | 風文 |
3961 | 피곤한 하루의 나머지 시간 - 김수영 | 風文 |
3960 | 둘 다 - 윤동주 | 風文 |
3959 |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 風文 |
3958 | 허튼소리 - 김수영 | 風文 |
3957 | 밤 - 윤동주 | 風文 |
3956 | 어떤 별에게 - 이해인 | 風文 |
3955 | 中庸(중용)에 대하여 - 김수영 | 風文 |
3954 | 빨래 - 윤동주 | 風文 |
3953 | 아름다운 순간들 - 이해인 | 風文 |
3952 | 가다오 나가다오 - 김수영 | 風文 |
3951 | 황혼이 바다가 되어 - 윤동주 | 風文 |
3950 | 안녕히 가십시오 - 이해인 | 風文 |
3949 | 거미잡이 - 김수영 | 風文 |
3948 | 아침 - 윤동주 | 風文 |
3947 | 슬픈 날의 편지 - 이해인 | 風文 |
3946 | 나는 아리조나 카보이야 - 김수영 | 風文 |
3945 | 편지 - 윤동주 | 風文 |
3944 | 선물의 집 - 이해인 | 風文 |
3943 | 晩時之歎(만시지탄)은 있지만 - 김수영 | 風文 |
3942 | 굴뚝 - 윤동주 | 風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