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금나무 아래 - 박정희
ㅡ노래를 위한 시
능금나무 아래에서
가즈런히 머리 빗고
다시 쓰는
편지 위에
산비들기 날아들어
아픈 비늘
털어 주네
능금나무 아래에서
새 치마를 갈아입고
다시 쓰는
일기 위에
산다람쥐 달려들어
슬픈 글자
지워주네
詩人. 박정희
「현대문학」에 <새벽>,<귀로>,<성>등이 추천되어 문단 데뷔.
충북문화상 수상, 작품 「노을」, 「귀로」, 「염」, 「부두 사이공」, 「킬로계곡」 외 다수,
시집 「내실」, 「주둔지」 외
능금나무 아래 - 박정희
ㅡ노래를 위한 시
능금나무 아래에서
가즈런히 머리 빗고
다시 쓰는
편지 위에
산비들기 날아들어
아픈 비늘
털어 주네
능금나무 아래에서
새 치마를 갈아입고
다시 쓰는
일기 위에
산다람쥐 달려들어
슬픈 글자
지워주네
詩人. 박정희
「현대문학」에 <새벽>,<귀로>,<성>등이 추천되어 문단 데뷔.
충북문화상 수상, 작품 「노을」, 「귀로」, 「염」, 「부두 사이공」, 「킬로계곡」 외 다수,
시집 「내실」, 「주둔지」 외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책을 읽는 기쁨 - 이해인
사랑 - 김수영
한란계 - 윤동주
제비꽃 연가 - 이해인
눈 - 김수영
장 - 윤동주
오늘의 약속 - 이해인
永田鉉次郞 (영전현차랑) - 김수영
달밤 - 윤동주
오늘을 위한 기도 - 이해인
그 방을 생각하며 - 김수영
거짓부리 - 윤동주
보름달에게 2 - 이해인
피곤한 하루의 나머지 시간 - 김수영
둘 다 - 윤동주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허튼소리 - 김수영
밤 - 윤동주
어떤 별에게 - 이해인
中庸(중용)에 대하여 - 김수영
빨래 - 윤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