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그리고 쓸쓸한 - 이춘원
인생이란
가을 단풍 같은 것
곱게 물들어 행복을 느낄 때
한줄기 바람에 삶을 맡겨야 하는
허허로움
아름다운 인생이란
그림자 없는
그림자 하나 만들고 가는 것
참으로 빛나고 쓸쓸한 여로에서
꿈을 접어야 하는
그림자 없는
그림자 하나 만들고
본향을 찾아가는 것
빛나는, 그리고 쓸쓸한 - 이춘원
인생이란
가을 단풍 같은 것
곱게 물들어 행복을 느낄 때
한줄기 바람에 삶을 맡겨야 하는
허허로움
아름다운 인생이란
그림자 없는
그림자 하나 만들고 가는 것
참으로 빛나고 쓸쓸한 여로에서
꿈을 접어야 하는
그림자 없는
그림자 하나 만들고
본향을 찾아가는 것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보름달에게 2 - 이해인
피곤한 하루의 나머지 시간 - 김수영
둘 다 - 윤동주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허튼소리 - 김수영
밤 -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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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중용)에 대하여 - 김수영
빨래 - 윤동주
아름다운 순간들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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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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晩時之歎(만시지탄)은 있지만 - 김수영
굴뚝 - 윤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