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동의 그림 다락방] 동 행
- 동 행
꽃같은 그대….
나무같은 나를 믿고 길을 나서자.
그대는 꽃이라서 10년이면 10번은 변하겠지만,
나는 나무같아서 그 10번 내 속에 둥근 금으로만
남기고 말겠다.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가는 길 동안은 지치지 않게,
나를 들뜨게 한 그대의 꽃 향기 잃지 않았으면
고맙겠다.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이외수의 감성사전 - 우박 外
나는 나를 좋아한다
외모와 목소리
누구나 복잡하구나
역사의 신(神)
오고 가고
왜 비평이 필요한가
벌떡 일어난다
진실을 말하는 용기
역경을 이긴다
천국에 대한 생각
은하수가 보인다
종이책의 향기
역사의 신'은 살아 있다
내가 받았던 타인의 사랑
실루엣만 남은 사람
임종을 목격한 사람
아름다운 마침표
이외수의 감성사전 - 여름 外
부끄러움을 아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