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기 비슷한 힘
속이 상할 법도 했지만,
거절로 인한 상처나 좌절감보다는
오기 비슷한 힘이 솟았다. 대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인생을 통째로
곱씹으며 깊은 자괴감에 빠진다. '나는 이것밖에
안 되는 존재구나. 누구도 나와 함께하고 싶어
하지 않는구나. 인생을 헛살았구나...' 반면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처럼 반응한다.
'반드시 잘 해내서 내가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줄 거야.' 그리고 그 일에
더 열정적으로 뛰어든다.
- 현승원의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 중에서
거절로 인한 상처나 좌절감보다는
오기 비슷한 힘이 솟았다. 대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인생을 통째로
곱씹으며 깊은 자괴감에 빠진다. '나는 이것밖에
안 되는 존재구나. 누구도 나와 함께하고 싶어
하지 않는구나. 인생을 헛살았구나...' 반면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처럼 반응한다.
'반드시 잘 해내서 내가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줄 거야.' 그리고 그 일에
더 열정적으로 뛰어든다.
- 현승원의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 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2,729 | 2023.02.04 |
3160 |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 風文 | 189 | 2024.11.08 |
3159 | 돈은 '힘'이다? | 風文 | 300 | 2024.11.08 |
3158 | 이외수의 감성사전 - 현모양처 外 | 風文 | 229 | 2024.11.08 |
3157 | 이외수의 감성사전 - 화장 外 | 風文 | 226 | 2024.11.06 |
3156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잡초 外 | 風文 | 263 | 2024.11.04 |
3155 | 박테리아의 무서운 진화 | 風文 | 189 | 2024.11.04 |
3154 | 아이들이 숲에서 써 내려간 시(詩) | 風文 | 263 | 2024.11.01 |
3153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섬 外 | 風文 | 241 | 2024.11.01 |
3152 | 딸의 마음속 이야기 | 風文 | 216 | 2024.10.30 |
3151 | 이외수의 감성사전 - 군대 外 | 風文 | 643 | 2024.10.28 |
3150 | 이외수의 감성사전 - 말단사원 外 | 風文 | 174 | 2024.10.25 |
3149 | 비타민D를 어디서 구할까 | 風文 | 690 | 2024.10.25 |
3148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주정뱅이 外 | 風文 | 635 | 2024.10.24 |
3147 | 가공식품의 위험성 | 風文 | 682 | 2024.10.24 |
3146 | 이외수의 감성사전 - 크리스마스 外 | 風文 | 646 | 2024.10.23 |
3145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수면제 外 | 風文 | 664 | 2024.10.22 |
3144 | 식사 때 지켜야 할 수칙 | 風文 | 664 | 2024.10.22 |
3143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정오 外 | 風文 | 644 | 2024.10.21 |
3142 | 몸이 말하는 신호 | 風文 | 255 | 2024.10.21 |
3141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엑스트라 外 | 風文 | 604 | 2024.10.18 |
3140 | 혼은 어디로 갈까 | 風文 | 611 | 2024.10.18 |
3139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주인공 外 | 風文 | 539 | 2024.10.17 |
3138 | 지옥 같은 고통은 왜 올까 | 風文 | 529 | 2024.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