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023 추천 수 0 댓글 0
희미한 추억을 되살리려면
그 번역본을 읽히고
싶었던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이었다.
그 번역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모든 감각과
이미지, 감정의 원천도 바로 나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번역본을 남겨둠으로써 훗날 그 번역본을
내가 다시 읽었을 때, 내가 그 책을 처음 읽고
느낀 감각, 감정, 감동 그대로를
다시 공유받기를 원했다.
- 이어떤의《무면허 번역가의 번역이야기》중에서 -
싶었던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이었다.
그 번역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모든 감각과
이미지, 감정의 원천도 바로 나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번역본을 남겨둠으로써 훗날 그 번역본을
내가 다시 읽었을 때, 내가 그 책을 처음 읽고
느낀 감각, 감정, 감동 그대로를
다시 공유받기를 원했다.
- 이어떤의《무면허 번역가의 번역이야기》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3,518 | 2023.02.04 |
3160 |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 風文 | 197 | 2024.11.08 |
3159 | 돈은 '힘'이다? | 風文 | 326 | 2024.11.08 |
3158 | 이외수의 감성사전 - 현모양처 外 | 風文 | 242 | 2024.11.08 |
3157 | 이외수의 감성사전 - 화장 外 | 風文 | 283 | 2024.11.06 |
3156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잡초 外 | 風文 | 270 | 2024.11.04 |
3155 | 박테리아의 무서운 진화 | 風文 | 221 | 2024.11.04 |
3154 | 아이들이 숲에서 써 내려간 시(詩) | 風文 | 265 | 2024.11.01 |
3153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섬 外 | 風文 | 255 | 2024.11.01 |
3152 | 딸의 마음속 이야기 | 風文 | 221 | 2024.10.30 |
3151 | 이외수의 감성사전 - 군대 外 | 風文 | 679 | 2024.10.28 |
3150 | 이외수의 감성사전 - 말단사원 外 | 風文 | 192 | 2024.10.25 |
3149 | 비타민D를 어디서 구할까 | 風文 | 708 | 2024.10.25 |
3148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주정뱅이 外 | 風文 | 673 | 2024.10.24 |
3147 | 가공식품의 위험성 | 風文 | 690 | 2024.10.24 |
3146 | 이외수의 감성사전 - 크리스마스 外 | 風文 | 693 | 2024.10.23 |
3145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수면제 外 | 風文 | 673 | 2024.10.22 |
3144 | 식사 때 지켜야 할 수칙 | 風文 | 674 | 2024.10.22 |
3143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정오 外 | 風文 | 650 | 2024.10.21 |
3142 | 몸이 말하는 신호 | 風文 | 267 | 2024.10.21 |
3141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엑스트라 外 | 風文 | 650 | 2024.10.18 |
3140 | 혼은 어디로 갈까 | 風文 | 620 | 2024.10.18 |
3139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주인공 外 | 風文 | 553 | 2024.10.17 |
3138 | 지옥 같은 고통은 왜 올까 | 風文 | 566 | 2024.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