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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웃는 얼굴'이 좋다
세상이 아무리 어떻게 변한다 해도
늘 웃는 얼굴로 세상을 대하면 우리 삶도 밝게 변한다는 엄마의 말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았다. “왜 자꾸 웃어?” 초록이가 내 얼굴을 보면서 말했다. “그냥, 웃음이 나와.” 나는 창 밖을 내다보았다. 창에 비친 내 얼굴이 환하게 웃고 있었다. - 이미옥《가만 있어도 웃는 눈》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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