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997 추천 수 0 댓글 0
불확실한, 우리 시대의 청춘들
청춘은
온갖 말들로 치장된다.
인생에 다시없을 젊음, 그때만 누릴 수 있는
사랑, 열정, 낭만에 대한 찬사는 시대를 막론하고
되풀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청춘에 대한
찬양이 진실보다는 환상에 가까운 시대를 살고 있다.
도리어 수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하고, 불확실한
현재와 미래에 시달리는 게 '우리 시대의 청춘'
이라는 말이 더 현실적일지 모른다.
- 정지우의《당신의 여행에게 묻습니다》중에서
온갖 말들로 치장된다.
인생에 다시없을 젊음, 그때만 누릴 수 있는
사랑, 열정, 낭만에 대한 찬사는 시대를 막론하고
되풀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청춘에 대한
찬양이 진실보다는 환상에 가까운 시대를 살고 있다.
도리어 수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하고, 불확실한
현재와 미래에 시달리는 게 '우리 시대의 청춘'
이라는 말이 더 현실적일지 모른다.
- 정지우의《당신의 여행에게 묻습니다》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3,300 | 2023.02.04 |
3160 |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 風文 | 192 | 2024.11.08 |
3159 | 돈은 '힘'이다? | 風文 | 323 | 2024.11.08 |
3158 | 이외수의 감성사전 - 현모양처 外 | 風文 | 241 | 2024.11.08 |
3157 | 이외수의 감성사전 - 화장 外 | 風文 | 279 | 2024.11.06 |
3156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잡초 外 | 風文 | 265 | 2024.11.04 |
3155 | 박테리아의 무서운 진화 | 風文 | 219 | 2024.11.04 |
3154 | 아이들이 숲에서 써 내려간 시(詩) | 風文 | 263 | 2024.11.01 |
3153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섬 外 | 風文 | 251 | 2024.11.01 |
3152 | 딸의 마음속 이야기 | 風文 | 220 | 2024.10.30 |
3151 | 이외수의 감성사전 - 군대 外 | 風文 | 678 | 2024.10.28 |
3150 | 이외수의 감성사전 - 말단사원 外 | 風文 | 188 | 2024.10.25 |
3149 | 비타민D를 어디서 구할까 | 風文 | 706 | 2024.10.25 |
3148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주정뱅이 外 | 風文 | 668 | 2024.10.24 |
3147 | 가공식품의 위험성 | 風文 | 688 | 2024.10.24 |
3146 | 이외수의 감성사전 - 크리스마스 外 | 風文 | 691 | 2024.10.23 |
3145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수면제 外 | 風文 | 672 | 2024.10.22 |
3144 | 식사 때 지켜야 할 수칙 | 風文 | 669 | 2024.10.22 |
3143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정오 外 | 風文 | 650 | 2024.10.21 |
3142 | 몸이 말하는 신호 | 風文 | 263 | 2024.10.21 |
3141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엑스트라 外 | 風文 | 646 | 2024.10.18 |
3140 | 혼은 어디로 갈까 | 風文 | 619 | 2024.10.18 |
3139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주인공 外 | 風文 | 549 | 2024.10.17 |
3138 | 지옥 같은 고통은 왜 올까 | 風文 | 565 | 2024.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