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말이 없다고 침묵이라 말할 순 없다
입맞춤 하나로
절절한 사랑 꽃피고
아름다운 낙원의 새소리 듣는다
손끝으로 전해지는 목소리
저렁저렁 울리는 심장소리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 최연식의 시집《허름한 보폭 사이의 흔적》에
실린 시 <수화> 중에서 -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말이 없다고 침묵이라 말할 순 없다
입맞춤 하나로
절절한 사랑 꽃피고
아름다운 낙원의 새소리 듣는다
손끝으로 전해지는 목소리
저렁저렁 울리는 심장소리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 최연식의 시집《허름한 보폭 사이의 흔적》에
실린 시 <수화> 중에서 -
공지 | isGranted() && $use_category_update" class="cate">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