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오늘의 작업줄이자
내 목숨이 걸린 18밀리미터짜리 로프.
안전판에 앉고 나면 나는 결코 아래를
내려다보지 않는다. 그건 주인아저씨한테
배운 것이다. "초보 때는 절대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거래이. 눈은 항상 빌딩
꼭대기나 하늘을 바라보라꼬. 지나가는
구름이나 새를 보래. 새 날개를
띄워 주는 바람도 보고."
- 박찬순의《무당벌레는 꼭대기에서 난다》중에서 -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오늘의 작업줄이자
내 목숨이 걸린 18밀리미터짜리 로프.
안전판에 앉고 나면 나는 결코 아래를
내려다보지 않는다. 그건 주인아저씨한테
배운 것이다. "초보 때는 절대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거래이. 눈은 항상 빌딩
꼭대기나 하늘을 바라보라꼬. 지나가는
구름이나 새를 보래. 새 날개를
띄워 주는 바람도 보고."
- 박찬순의《무당벌레는 꼭대기에서 난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3403 | 물길을 걷다- 생명의 강을 그대로 두라1 |
3402 | 낙동강 걷기를 떠나며 |
3401 | 중첩되는 기억 |
3400 | 고원의 도시 태백에서 |
3399 | 한국의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
3398 | 물과 사람이 돌아가는 곳 - 회룡포 |
3397 | 그만 쳐 놀려라, 비비디바비디부! 1 |
3396 | 제 2의 청계천 |
3395 | 낙동 정맥의 끝자락에 서서 |
3394 | 강가에서 |
3393 | 맨발로 겐지스 강가를 걸었던 수행자를 생각하며... |
3392 | [리눅스포털] 리눅스투데이 제 167 호 |
3391 | 저 하늘로 1 |
3390 | 어떤 운명 |
3389 | 한국의 승려 -자연을 명상하는 힘 |
3388 | 현대의 악령 |
3387 | ‘암투병 소녀’와 ‘바보’ 하늘나라서 ‘접속’ |
3386 | 밤하늘의 별을 보라 |
3385 | 성주괴공 成住壞空 |
3384 | 삶의 마지막 동행자 호스피스계 대모 노유자 수녀에게 듣는 죽음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