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떠나려합니다
이젠 가을이
떠날 준비를 하는 것 같군요
아쉽다고 붙잡을 수는 없겠죠
이 가을이 가고
매서운 추위가 와야만
모든 나무들은 동면에 들어갑니다
이른봄에
따뜻한 햇살이
깨울 때까지 잠을 자야만
싱싱한 새싹을 내게 되지요
- 이병한의 시〈가을이 떠나려합니다〉중에서 -
가을이 떠나려합니다
이젠 가을이
떠날 준비를 하는 것 같군요
아쉽다고 붙잡을 수는 없겠죠
이 가을이 가고
매서운 추위가 와야만
모든 나무들은 동면에 들어갑니다
이른봄에
따뜻한 햇살이
깨울 때까지 잠을 자야만
싱싱한 새싹을 내게 되지요
- 이병한의 시〈가을이 떠나려합니다〉중에서 -
공지 | isGranted() && $use_category_update" class="cate">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