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행복했다"
우리는 행복했다.
예술과 철학에 대해 토론이 시작되면
몇 시간이고 지칠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눴다.
토론이 시들해지면 사랑을 나누곤 했다.
젊고 거칠 것 없이 자유분방한 우리였기에,
절제도 수줍음도 몰랐다. 그러다 때로
심각한 언쟁이 붙으면 남준은 웃으며
"말 되게 많네, 시끄러워"하고는
나에게 달려들어 덮치곤 했다.
- 구보타 시게코의《나의사랑, 백남준》중에서 -
"우리는 행복했다"
우리는 행복했다.
예술과 철학에 대해 토론이 시작되면
몇 시간이고 지칠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눴다.
토론이 시들해지면 사랑을 나누곤 했다.
젊고 거칠 것 없이 자유분방한 우리였기에,
절제도 수줍음도 몰랐다. 그러다 때로
심각한 언쟁이 붙으면 남준은 웃으며
"말 되게 많네, 시끄러워"하고는
나에게 달려들어 덮치곤 했다.
- 구보타 시게코의《나의사랑, 백남준》중에서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구조선이 보인다!
역사를 지닌 동물
끝까지 함께 하는 사람
언제 좋은 문장이 나올까
조화로운 한 팀
당신을 사랑합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법
감정이 잘 흐르게 하라
고난의 뒷면에 숨겨진 것
맞바람, 뒷바람
역풍(逆風)
하루 한 시간씩 열흘!
여론의 계절
자신에 대한 정직함
오십을 넘어서면
이외수의 감성사전 - 일기장 外
이외수의 감성사전 - 여자 外
어디론가 훌쩍 떠나면
흉금 없는 말벗
악취 대신 향기를
매력적인 목소리
영혼 노동자는
포기하고 싶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