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낙엽처럼 태운다'
"네? 판소리 전집이라고요?"
'뿌리깊은나무 판소리 전집'을 내겠다는
한창기의 말에 편집부장은 펄쩍 뛰었습니다.
"사장님, 회사에 그만한 여유가 없습니다."
"윤 부장!"
창기는 자금 걱정을 하는 부장의 말을 잘랐습니다.
"사람이 말이지, 의미 있는 일을 하려면
돈을 낙엽처럼 태울 줄도 알아야
하는 것일세."
- 김윤정, 이상권의《책바보 한창기
우리 문화의 뿌리 깊은 나무가 되다》중에서 -
'돈을 낙엽처럼 태운다'
"네? 판소리 전집이라고요?"
'뿌리깊은나무 판소리 전집'을 내겠다는
한창기의 말에 편집부장은 펄쩍 뛰었습니다.
"사장님, 회사에 그만한 여유가 없습니다."
"윤 부장!"
창기는 자금 걱정을 하는 부장의 말을 잘랐습니다.
"사람이 말이지, 의미 있는 일을 하려면
돈을 낙엽처럼 태울 줄도 알아야
하는 것일세."
- 김윤정, 이상권의《책바보 한창기
우리 문화의 뿌리 깊은 나무가 되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3405 | 물길을 걷다- 생명의 강을 그대로 두라1 | 바람의종 | 2009.01.23 |
3404 | 낙동강 걷기를 떠나며 | 바람의종 | 2009.03.14 |
3403 | 중첩되는 기억 | 바람의종 | 2009.03.14 |
3402 | 고원의 도시 태백에서 | 바람의종 | 2009.03.14 |
3401 | 한국의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 바람의종 | 2009.03.17 |
3400 | 물과 사람이 돌아가는 곳 - 회룡포 | 바람의종 | 2009.03.24 |
3399 | 그만 쳐 놀려라, 비비디바비디부! 1 | 바람의종 | 2009.03.25 |
3398 | 제 2의 청계천 | 바람의종 | 2009.04.03 |
3397 | 낙동 정맥의 끝자락에 서서 | 바람의종 | 2009.04.13 |
3396 | 강가에서 | 바람의종 | 2009.04.30 |
3395 | 맨발로 겐지스 강가를 걸었던 수행자를 생각하며... | 바람의종 | 2009.04.30 |
3394 | [리눅스포털] 리눅스투데이 제 167 호 | 바람의종 | 2009.05.15 |
3393 | 저 하늘로 1 | 하니문 | 2009.05.19 |
3392 | 어떤 운명 | 바람의종 | 2009.05.26 |
3391 | 한국의 승려 -자연을 명상하는 힘 | 바람의종 | 2009.06.09 |
3390 | 현대의 악령 | 바람의종 | 2009.06.09 |
3389 | ‘암투병 소녀’와 ‘바보’ 하늘나라서 ‘접속’ | 바람의종 | 2009.06.12 |
3388 | 밤하늘의 별을 보라 | 바람의종 | 2009.06.12 |
3387 | 성주괴공 成住壞空 | 바람의종 | 2009.06.15 |
3386 | 삶의 마지막 동행자 호스피스계 대모 노유자 수녀에게 듣는 죽음이란 | 바람의종 | 2009.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