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길을 잃어 버렸다
십대라는 외계인은
그들이 속한 학교도, 가정도,
모두 온전히 제 것이 아니라고 느낀다.
외계인은 지구라는 별에 정착을 했지만
자신과 전혀 다르게 생기고 다른 말을 하는
지구인으로부터 위협감을 느낀다. 가는 길을
잃어버렸다. 이제 이곳에서 살아가야 하는데,
배가 고프고 발이 아프고 좀 누워 쉬고 싶은데
도무지 그가 하는 말을 알아듣는 이가 없다.
- 김영아의《십대라는 이름의 외계인》 중에서 -
'외계인', 길을 잃어 버렸다
십대라는 외계인은
그들이 속한 학교도, 가정도,
모두 온전히 제 것이 아니라고 느낀다.
외계인은 지구라는 별에 정착을 했지만
자신과 전혀 다르게 생기고 다른 말을 하는
지구인으로부터 위협감을 느낀다. 가는 길을
잃어버렸다. 이제 이곳에서 살아가야 하는데,
배가 고프고 발이 아프고 좀 누워 쉬고 싶은데
도무지 그가 하는 말을 알아듣는 이가 없다.
- 김영아의《십대라는 이름의 외계인》 중에서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이외수의 감성사전 - 우박 外
나는 나를 좋아한다
외모와 목소리
누구나 복잡하구나
역사의 신(神)
오고 가고
왜 비평이 필요한가
벌떡 일어난다
진실을 말하는 용기
역경을 이긴다
천국에 대한 생각
은하수가 보인다
종이책의 향기
역사의 신'은 살아 있다
내가 받았던 타인의 사랑
실루엣만 남은 사람
임종을 목격한 사람
아름다운 마침표
이외수의 감성사전 - 여름 外
부끄러움을 아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