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초
나는 작업실을
좀 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 하나를 생각해냈다.
그것은 바로 조 말론 오렌지 향 양초였다.
향기로운 양초가 타고 있는 방에서 일하는
기분은 아주 근사하다. 그것은 마치 창밖에
내리는 눈송이를 바라보는 것 같기도 했고,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내 옆에 잠들어 있는
것 같기도 했다. 고요함이 방 안에 머물러
있는 듯 평온하기 그지없었다.
- 그렌첸 루빈의《무조건 행복할 것》중에서 -
향초
나는 작업실을
좀 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 하나를 생각해냈다.
그것은 바로 조 말론 오렌지 향 양초였다.
향기로운 양초가 타고 있는 방에서 일하는
기분은 아주 근사하다. 그것은 마치 창밖에
내리는 눈송이를 바라보는 것 같기도 했고,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내 옆에 잠들어 있는
것 같기도 했다. 고요함이 방 안에 머물러
있는 듯 평온하기 그지없었다.
- 그렌첸 루빈의《무조건 행복할 것》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3442 | 조화로운 한 팀 | 風文 | 2025.04.15 |
3441 | 당신을 사랑합니다 | 風文 | 2025.04.15 |
3440 | 건강을 유지하는 법 | 風文 | 2025.04.15 |
3439 | 감정이 잘 흐르게 하라 | 風文 | 2025.04.15 |
3438 | 고난의 뒷면에 숨겨진 것 | 風文 | 2025.04.08 |
3437 | 맞바람, 뒷바람 | 風文 | 2025.04.08 |
3436 | 역풍(逆風) | 風文 | 2025.04.08 |
3435 | 하루 한 시간씩 열흘! | 風文 | 2025.04.08 |
3434 | 여론의 계절 | 風文 | 2025.04.04 |
3433 | 자신에 대한 정직함 | 風文 | 2025.04.04 |
3432 | 오십을 넘어서면 | 風文 | 2025.04.04 |
3431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일기장 外 | 風文 | 2025.04.03 |
3430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여자 外 | 風文 | 2025.04.02 |
3429 | 어디론가 훌쩍 떠나면 | 風文 | 2025.04.02 |
3428 | 흉금 없는 말벗 | 風文 | 2025.04.02 |
3427 | 악취 대신 향기를 | 風文 | 2025.04.02 |
3426 | 매력적인 목소리 | 風文 | 2025.04.02 |
3425 | 영혼 노동자는 | 風文 | 2025.03.24 |
3424 | 포기하고 싶을 때 | 風文 | 2025.03.24 |
3423 | 함께 살만한 따스한 공간 | 風文 | 2025.03.24 |
3422 | 영혼이 폭삭 늙는 기분 | 風文 | 2025.03.24 |
3421 | 가슴으로 듣기 | 風文 | 2025.02.13 |
3420 | 당신은 당신인 채로 | 風文 | 2025.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