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만담가인 우쓰미 케이코씨.
그의 세 번째 아버지는 이발사이다.
그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내가 웃으면 거울이 웃는다' 였단다.
우쓰미 씨는 이 말을 좋아해서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격언을 가지고 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먼저 웃음을 보이는 삶을
살고 싶다고 나 자신을 타이른다.
ㅡ 가네히라 케노스케의《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중에서 ㅡ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만담가인 우쓰미 케이코씨.
그의 세 번째 아버지는 이발사이다.
그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내가 웃으면 거울이 웃는다' 였단다.
우쓰미 씨는 이 말을 좋아해서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격언을 가지고 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먼저 웃음을 보이는 삶을
살고 싶다고 나 자신을 타이른다.
ㅡ 가네히라 케노스케의《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중에서 ㅡ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3403 | 외모와 목소리 | 風文 | 2025.01.22 |
3402 | 누구나 복잡하구나 | 風文 | 2025.01.21 |
3401 | 역사의 신(神) | 風文 | 2025.01.08 |
3400 | 오고 가고 | 風文 | 2025.01.08 |
3399 | 왜 비평이 필요한가 | 風文 | 2025.01.05 |
3398 | 벌떡 일어난다 | 風文 | 2025.01.05 |
3397 | 진실을 말하는 용기 | 風文 | 2025.01.04 |
3396 | 역경을 이긴다 | 風文 | 2025.01.04 |
3395 | 천국에 대한 생각 | 風文 | 2025.01.04 |
3394 | 은하수가 보인다 | 風文 | 2025.01.03 |
3393 | 종이책의 향기 | 風文 | 2025.01.03 |
3392 | 역사의 신'은 살아 있다 | 風文 | 2025.01.03 |
3391 | 내가 받았던 타인의 사랑 | 風文 | 2025.01.01 |
3390 | 실루엣만 남은 사람 | 風文 | 2025.01.01 |
3389 | 임종을 목격한 사람 | 風文 | 2025.01.01 |
3388 | 아름다운 마침표 | 風文 | 2024.12.10 |
3387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여름 外 | 風文 | 2024.12.06 |
3386 | 부끄러움을 아는 것 | 風文 | 2024.12.06 |
3385 | '나는 언제나 심연의 가장자리에 있다' | 風文 | 2024.12.05 |
3384 | 깨달음이란 | 風文 | 2024.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