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달려간다
어느날, 나는 고시원에 돌아와서
좁은 침대에 누워 낮은 천장을 뚫어지게 응시했다.
문득 '비록 지금 이 순간 내가 있는 곳은 스프링이 망가진
딱딱한 침대, 한 평 남짓 되는 좁은 공간이지만 내 가슴 속의
꿈만큼은 세상을 품을 만큼 넓고 웅장하다. 내게 주어진
이 기회에 감사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가슴이 벅차올랐다. 괜스레
눈이 따끔거렸다.
- 김현근의《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중에서 -
나는 오늘도 달려간다
어느날, 나는 고시원에 돌아와서
좁은 침대에 누워 낮은 천장을 뚫어지게 응시했다.
문득 '비록 지금 이 순간 내가 있는 곳은 스프링이 망가진
딱딱한 침대, 한 평 남짓 되는 좁은 공간이지만 내 가슴 속의
꿈만큼은 세상을 품을 만큼 넓고 웅장하다. 내게 주어진
이 기회에 감사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가슴이 벅차올랐다. 괜스레
눈이 따끔거렸다.
- 김현근의《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중에서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이외수의 감성사전 - 우박 外
나는 나를 좋아한다
외모와 목소리
누구나 복잡하구나
역사의 신(神)
오고 가고
왜 비평이 필요한가
벌떡 일어난다
진실을 말하는 용기
역경을 이긴다
천국에 대한 생각
은하수가 보인다
종이책의 향기
역사의 신'은 살아 있다
내가 받았던 타인의 사랑
실루엣만 남은 사람
임종을 목격한 사람
아름다운 마침표
이외수의 감성사전 - 여름 外
부끄러움을 아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