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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편안하게 대해 주세요'
남편이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순간,
의사가 나에게 조언한 말을 떠올렸다.
"질책도, 격려도 금물입니다.
그저 편안하게 대해 주세요."
'그래, 그가 어떤 모습이든지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남편을 받아들일 것이다.'
나는 다시 한번 다짐했다.
- 아라이 가즈코의《내 손을 잡아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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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저 있는 그대로 편안하게 대해 주세요..'</P>
<P>이 말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적용되면 좋은 것 같더라구요.</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