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돌아가는 길
여성은 존재의 고향이옵니다.
여성을 사랑한다는 것은
고향을 사랑한다는 것이옵니다.
어린이가 젖을 먹는 것은
살기 위해서이며
어른이 젖을 먹는 것은
고향이 그립기 때문이옵니다.
인간은 아무런 이유 없이, 언제나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고 있는 것이옵니다.
- 조병화의 시 <여성>(전문)에서 -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
여성은 존재의 고향이옵니다.
여성을 사랑한다는 것은
고향을 사랑한다는 것이옵니다.
어린이가 젖을 먹는 것은
살기 위해서이며
어른이 젖을 먹는 것은
고향이 그립기 때문이옵니다.
인간은 아무런 이유 없이, 언제나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고 있는 것이옵니다.
- 조병화의 시 <여성>(전문)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3421 | 물길을 걷다- 생명의 강을 그대로 두라1 | 바람의종 | 2009.01.23 |
3420 | 낙동강 걷기를 떠나며 | 바람의종 | 2009.03.14 |
3419 | 중첩되는 기억 | 바람의종 | 2009.03.14 |
3418 | 고원의 도시 태백에서 | 바람의종 | 2009.03.14 |
3417 | 한국의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 바람의종 | 2009.03.17 |
3416 | 물과 사람이 돌아가는 곳 - 회룡포 | 바람의종 | 2009.03.24 |
3415 |
그만 쳐 놀려라, 비비디바비디부!
![]() |
바람의종 | 2009.03.25 |
3414 | 제 2의 청계천 | 바람의종 | 2009.04.03 |
3413 | 낙동 정맥의 끝자락에 서서 | 바람의종 | 2009.04.13 |
3412 | 강가에서 | 바람의종 | 2009.04.30 |
3411 | 맨발로 겐지스 강가를 걸었던 수행자를 생각하며... | 바람의종 | 2009.04.30 |
3410 | [리눅스포털] 리눅스투데이 제 167 호 | 바람의종 | 2009.05.15 |
3409 |
저 하늘로
![]() |
하니문 | 2009.05.19 |
3408 | 어떤 운명 | 바람의종 | 2009.05.26 |
3407 | 한국의 승려 -자연을 명상하는 힘 | 바람의종 | 2009.06.09 |
3406 | 현대의 악령 | 바람의종 | 2009.06.09 |
3405 | ‘암투병 소녀’와 ‘바보’ 하늘나라서 ‘접속’ | 바람의종 | 2009.06.12 |
3404 | 밤하늘의 별을 보라 | 바람의종 | 2009.06.12 |
3403 | 성주괴공 成住壞空 | 바람의종 | 2009.06.15 |
3402 | 삶의 마지막 동행자 호스피스계 대모 노유자 수녀에게 듣는 죽음이란 | 바람의종 | 2009.06.18 |
3401 | 나는 너무 슬픔니다. | 바람의종 | 2009.06.23 |
3400 | 추억 | 바람의종 | 2009.06.26 |
3399 | 욕심쟁이의 설탕과 소금 | 바람의종 | 2009.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