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좋아'
아침에 집을 나서다가
막 피기 시작하는 개나리꽃을 보았습니다.
"어, 개나리 피었네!" 하는 소리가 나오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좋아서 혼자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어쩌면 좋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나리꽃이 피었다고 뭘 어찌해야 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 도종환의《마음의 쉼표》중에서 -
'어쩌면 좋아'
아침에 집을 나서다가
막 피기 시작하는 개나리꽃을 보았습니다.
"어, 개나리 피었네!" 하는 소리가 나오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좋아서 혼자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어쩌면 좋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나리꽃이 피었다고 뭘 어찌해야 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 도종환의《마음의 쉼표》중에서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구조선이 보인다!
역사를 지닌 동물
끝까지 함께 하는 사람
언제 좋은 문장이 나올까
조화로운 한 팀
당신을 사랑합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법
감정이 잘 흐르게 하라
고난의 뒷면에 숨겨진 것
맞바람, 뒷바람
역풍(逆風)
하루 한 시간씩 열흘!
여론의 계절
자신에 대한 정직함
오십을 넘어서면
이외수의 감성사전 - 일기장 外
이외수의 감성사전 - 여자 外
어디론가 훌쩍 떠나면
흉금 없는 말벗
악취 대신 향기를
매력적인 목소리
영혼 노동자는
포기하고 싶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