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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동물이 오래 산다」(시인 신달자) 2009년 5월 13일_열두번째 |
동물 행동연구 과확자 조너선 밸컴은 동물들도 웃어야 오래 산다는 연구 발표를 한 적 있다. 동물들을 오래 관찰해 보면 좀 더 즐거운 것이 더 건강하고 오래 살아 남는다,라는 것이다. 그의 말을 따르면 웃음은(즐거움) 진화가 준 최고의 선물이며 하루하루를 적극적으로 맞이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것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것은 동물들에게 즐거움이란 한정된 것이며 인간은 스스로 만들면 얼마든지 늘어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을 것이다.
독일어에는 능숙한 일을 하며 얻는 즐거움과 만족을 뜻하는 '풍크치온스루스트(funktionslust)'라는 단어가 있다.
그러면 오늘 아침에 안 되던 일이 오후에는 가능하지 않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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